키 160 몸무게 53-4 아기 두명 낳은 엄마. 팔뚝 굵음. 옆구리 뱃살 약간 있음. 허벅지 튼튼함 아기 둘 출산해서 싱글일 때 보다 골반이 넓어졌고 뱃살도 살짝 있고해서 사이즈 고민을 진짜 많이했어요. 평소 상하의 다 55 입는데 요즘 55는 44처럼 나오거나 진짜 마른 55분들이 입어야 맞는 경우가 많더라고요ㅜㅜ 제가 아줌마가 되어 더 이상 처녀시절 몸이 아니라 그럴지도 모르겠지만요... ㅎ 2와 4 사이즈 중에 고민하다가 2 했는데. 그냥 바로 입으면 허벅지골반에서 실밥 터지는 소리 납니다 ㅋㅋㅋ 하지만 처음 입기 전에 허리 부분을 좀 몇번 잡아 당기고 늘려서 몸을 요리조리 비틀면서 입으면 잘 들어가더라고요. 다른분 리뷰처럼 입고나면 뱃살 불편하지 않게 잘 잡아줘서 저는2 구입하길 잘한거 같아요. 160기준 배까지 딱 올리면 복숭아뼈 위 까지 올라와 길이감 적당하고 두께가 있어 가을 겨울 실내 수련용으로 좋을 것 같아요. 무엇보다 너무 알리바바 바지처럼 과하지 않고 허벅지부터 발목까지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핏이 마음에 듭니다.

(2023-11-19 00:42:48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)